당면으로 해서 만든 잡채만 만들어 봤는데

어묵이랑 피망, 파프리카, 표고버섯, 양파로만 사용한 잡채를 만드는 실습을 가졌습니다.~~~

  이렇게 재료를 준비해 줍니다.  

어묵은 돌돌 말아 0.3cm 정도로 채 썰어 끓는 물에 데쳐준 후

찬물에 헹궈 채에 놓고 물기를 빼줍니다.

 

표고버섯은 기둥을 제거하고 밑부분에 있는 물질들을 손을 받쳐 털어준 후

윗부분만 씻어서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.

피망과 파프리카는 꼭지 부분을 눌러 빼주고 안에 있는 씨를 털어서 제거하고 겉에만 씻어서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.

양파는 양파 껍질을 까고 제거할 부분들을 제거한 후 물에 씻어줍니다.

그런 다음 얇게 채 썰어 준비해 줍니다.

 

양파, 피망, 파프리카, 표고버섯, 어묵을 볶는데 각 재료들을 볶을 때마다 소금을 한 꼬지 넣어 볶아 줍니다. 모든 재료들을 볶으면 큰 그릇에 각 재료들을 식힌 후

양파, 피망, 파프리카, 표고버섯을 먼저

참기름, 깨소금, 다진 마늘, 흰 후춧가루, 맛술, 간장, 설탕을 넣어 잘 버무려 준 후에

어묵을 넣고 버무려 줍니다.

 

피망 어묵 잡채 완성~~~~~~ *^^*

당면으로만 사용하는 잡채만 있을 줄 알았는데 어묵으로 사용한 잡채가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. 그리고 그냥 잡채보다 피망 어묵 잡채가 더 만들기 편하고

손님들에게 대접하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~~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