손질하면서 맛있는 거 만드는구나 하고 만들었는데

정말 하나하나 손질을 많이 해야 해서 괜히 좋아했습니다~~~~

 

오징어는 배로 일정하게 갈라 뇌와 눈, 이빨, 껍질, 뼈를 제거 후

가로 세로 칼집을 넣어 준 다음 끓는 물에 머리를 먼저 한 번 적셔 준 후에

넣어 주면 됩니다. 끓으면 꺼내서 식혀줍니다. 다리도 끓는 물에 넣어 끓여주고

익으면 식혀줍니다.

  레몬은 즙을 만들어 주고, 파는 다져 주고, 무는 껍질을 잘라 놓고, 부추는 끓는 물에 데쳐 줍니다. 깻잎은 각 끝 부분을 잘라 놓습니다.  

식힌 오징어를 펴서 깻잎 2장을 넣고 오징어 다리를 넣어 오징어 머리 부분부터

김밥 말듯이 말아준 후 부추로 묶어 한 입 크기로 썰어주면 오징어 숙회 완성~~!!!!

 

꼬막은 소금물에 불려 놓았다가 끓는 물에 주걱으로 저어가면서 끓여 줍니다.

완전히 익지 않도록 꼬막을 끓여준 후 숟가락 끝 부분으로 꼬막을 벗겨 줍니다.

 

콩나물은 머리와 꼬리 부분을 제거 후 찬물에 헹군 후 물기 제거하고

끓는 물에 소금 넣고 데쳐 줍니다.

미나리는 끝 부분을 제거 후 데쳐 준 다음 찬물에 헹궈 놓습니다.

 

그러면 꼬막 채소 무침 완성~~!!!!!!!!!!

정말 손이 많이 가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하나하나 부족한 과정들을

많이 알아가서 좋은 실습 시간이었습니다~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