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은 말이떡을 만들었습니다.

롤케익 처럼 돌돌 말아서 만드는 떡입니다. 역시 백설기를 응용해서 만듭니다.

그렇지만 이번에는 멥쌀 대신 찹쌀을 이용해서 쫄깃하게 만들어줍니다.

 

만드는 과정은 백설기를 찔 때와 비슷하게 하지만,

찹쌀은 멥쌀과 달리 이렇게 각각 뭉쳐서 올려주세요.

(안 그러면 떡 사이에 공간이 없어져서 위쪽은 설익습니다.)

 

그 다음 찜기에 올려줍니다.

면보를 바닥에 깔고 올려줘야 떡이 바닥에 세지 않아요.

(30분간 쪄주세요)

 

떡을 안친 뒤 떡 안에 들어갈 견과류를 다져줍니다.

그다음 팬에 약불로 살살 볶아줍니다.

  그리고 설탕과 물, 물엿을 1:1:1로 넣어 졸여 시럽을 만들어줍니다.   시럽에 볶은 견과류를 넣고 섞으면 떡 안에 들어갈 내용물 완성!  

떡이 쪄지면 반죽을 치대줍니다.

(기계가 없으면 장갑을 끼고 손으로 치대주세요)

  비닐에 기름을 발라 떡이 붙지 않게 합니다.   친 떡은 넓게 펴서 식혀주세요.   그 다음 견과류를 안에 넣어 주고,   말아줍니다.   마무리로 표면에 고물을 발라 썰어주면   말이떡 완성!